[리뷰] 니모를 찾아서 명감독의 신나는 복고풍 액션 SF 판타지, 존 카터 감상후기(사이언스 픽션/사이언스 판타지) 간만에 친구와 영화를 보자고 갔는데, 남자 둘이서 건축학 개론은 좀 그렇고... 원래는 아바타 샘 워싱턴 출연 본격 3D 올림푸스 콩가루 집안 액션활극 속편, 타이탄의 분노를 보려고 하다가... 평점도 안좋고, 게다가 3D 대구 메가박스에 3D 입체 개봉판만 상영중이라 돈이 너무 비싸서, 존 카터를 봤다. 존 카터(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는... 픽사의 명감독 앤드류 스탠튼(니모를 찾아서, 월-E, 벅스라이프 등)의 실사 영화 데뷔작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했으나 제작비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고 졸딱 망해서 속편은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는 사전 정보를 들었지만... 관객 평은 신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