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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6

존 카터, 니모를 찾아서 감독의 신나는 복고풍 액션 SF 판타지

[리뷰] 니모를 찾아서 명감독의 신나는 복고풍 액션 SF 판타지, 존 카터 감상후기(사이언스 픽션/사이언스 판타지) 간만에 친구와 영화를 보자고 갔는데, 남자 둘이서 건축학 개론은 좀 그렇고... 원래는 아바타 샘 워싱턴 출연 본격 3D 올림푸스 콩가루 집안 액션활극 속편, 타이탄의 분노를 보려고 하다가... 평점도 안좋고, 게다가 3D 대구 메가박스에 3D 입체 개봉판만 상영중이라 돈이 너무 비싸서, 존 카터를 봤다. 존 카터(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는... 픽사의 명감독 앤드류 스탠튼(니모를 찾아서, 월-E, 벅스라이프 등)의 실사 영화 데뷔작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했으나 제작비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고 졸딱 망해서 속편은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는 사전 정보를 들었지만... 관객 평은 신나고 ..

그냥 놀이공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

3D 입체영화 감상법?? - 2. 대구 롯데시네마 리얼디 관람후기 및 추천좌석, 시선 두기 등 관람법그냥 놀이공원 같은 영화 생각한 그대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 연출 : 브래드 페이튼 출연 : 조쉬 허처슨, 드웨인 존슨, 마이클 케인, 바네사 허진스, 루이즈 구즈만 평론가 평점은 당연히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관람객에 취향에 따라 평가도 극단적이다. 그럴만한게, 이 영화는 애초에 스토리따윈 없고 이런 저런 기괴한 괴물과 환경이 펼쳐지는 "신비의 섬"에 들어갔다가 탈출하는 모습을 3D로 보여주는 만화같은 영화인게다. 예고편과 포스터 등에서 이미 예고한데로 그런 자신의 본분에만 충..

고전 애니매이션을 다시 보는 감동 - 라이온 킹 3D

3D로 부활한 고전 애니매이션을 다시 보는 감동 - 라이온 킹 3D 2011년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메가박스 3D 관람권 한 장이 있었으나 상영 영화는 라이온킹 3D 뿐이라... 연말에 그걸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관람한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다시 본 것이다. 간혹 유머 사이트 등에 올라오는 전율의 라이온킹의 오프닝을 다시 보면서 감탄하고 싶었으나, 이어폰을 끼고 혼자서 감탄하며 보는거랑, 옆에 친구가 살짝 신경쓰이는 상태에서 보는거랑은 느낌이 다르더라. 그리고 역시나, 뮤지컬 장면이 꽤나 섞여있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매이션은 요즘 보기에는 살짝 부담스럽더라. 거기에다가 기저에 깔려있는 여러가지 감정선 등은 분석해보면 꽤나 복잡한 편이지만(햄릿에다가 아버지 컴플렉스 등...) 아이들을 위한 것이..

관람 방해하는 4DX 강풍기 - 장화신은 고양이 대구 CGV 4DX 관람 후기...

숨쉬기가 곤란해! 영화 집중을 방해하는 4DX 강풍기 - 장화신은 고양이 대구 CGV 4DX 관람 후기... 관람일 : 2012년 1월 22일 장소 : 대구 CGV 4DX관 영화 :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 감독 : 크리스 밀러 출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영화는 예상대로, 슈렉 시리즈부터 보여준 자객(?) 검사(?) 쾌걸 조로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고양이의 습성을 결합하여 만든 캐릭터 성으로 유쾌하게 영화를 이끌어간다. 영화는 애들용이라며 평점이 의외로 좀 떨어지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슈렉3, 4 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슈렉3, 4의 실망을 어느 정도 잊게 해준 수준? 물론 저연령층 아이들은 관람 분위기에 따라서는 슈렉 3도 재미있었다는 ..

의뢰인 - 어딘가 허전한 웰메이드 영화...

의뢰인 - 개인적으로는... 어딘가 허전한 웰메이드 영화... 영화리뷰/영화감상 후기 분명 잘 만들었다. 초중반까지 편집도 한국영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경쾌하고, 주인공들의 대사를 통해 종종 터져나오는 유머는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편이며, 오래간만에 나온 제대로된 법정 드라마/스릴러 영화라는 평가가 전혀 틀리지 않았다. 하정우, 박희순, 장혁 외에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러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하다. 아직 다음/네이버 영화란에 출연진이 모두 정리되지 않은 듯 한데, 판사 역할의 "주진모"도 재미있다(전우치에 신선/무당으로 나왔던 분. 웃기는 역할은 아닌데 그 분의 특이한 말투가...)한 마디로... 잘 만들었다. 웰 메이드 맞다. 훌륭하다. (한국영화가 이 정도로 깔끔하게 잘 빠진 영..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2011,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예술적 경지를 이룬 오락영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2011,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예술적 경지를 이룬 오락영화 철지난 영화 감상 소감을 왜 이제서야 쓰느냐... "마지막 글"이니 뭐니해서 블로그에 글 안쓰기로했는데... 뭐 일부러 마지막이라 그러고 꼭 글을 끊을 필요있나. 심경의 변화... 그냥 쓰고 싶을데 끄적거리는거지 뭐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2011,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감독(연출) : 루퍼트 와이어트 (Rupert Wyatt) 제임스 프랭코 (James Franco, 윌 로드맨 역), 프리다 핀토 (Freida Pinto, 캐롤라인 역), 앤디 서키스 (Andy Serkis, 시저 역), 존 리스고우 (John Lithgow, 찰스 역), 톰 펠..

[마지막 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보고싶다

저쪽 펀펀라이프에도 마지막 글 올린 김에 여기도... 공지 글 적었지만 눈에 안띄어서 다시 씀 ㅋㅋ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보고싶다... (브라이언 싱어 각본 참여... 감독은 매튜 본 -킥 애스 감독) 구해둔 밀린 3D 영화들 보고싶다... 라푼젤(Tangled!), 크리스마스 캐롤(캐럴), 메가마인드, 가디언의 전설, 생텀, 폴라 익스프레스 등등... 기타 등등... 아 놔 블로그질도 안녕... 영화도 점점 자주 못보고... 미쳐버리겠당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이렇게 지낼 생각은 없었는데 로또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고나 ㅅㅂ ㅠㅠ

개봉 3D 영화 일부 3D 입체감, 3D 게임관련 내용 일부만 끄적거림...

개봉 3D 영화 일부 3D 입체감, 3D 게임관련 내용 일부만 간단 정리... 출근은 해야하고, 시간은 늦었고 해서, "3D로 보는 세상(3d-vision.kr)" 에 올라온 3D 입체영화(스테레오스코픽 3D 입체영화) 감상 후기 중 몇 개와 개인적인 느낌을 일단 정리해볼까하다가... 뻘글이 되었다. 나름 베오울프 개봉때도 비싼 돈 들여 3D 영화 감상하는 등, 입체 영화를 관심있게 봐왔었으니깐... 돈 벌고 결국엔 3D 모니터도 지르고... ※ 원래는 차곡차곡 글 하나에 별점 평점 매기듯 3D 개봉영화별 입체감과 영화 오락성, 작품성을 간단한게 소개하는 글을 쓰려다가, 횡설수설 글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더라도, 지금은 일단 그냥 생각나는데로 쏟아내겠다. 그냥 타자 연습하고 버리는..

아저씨 명대사 영어 더빙판 비교!

미국에서 영어 더빙판 블루레이 출시! 재미로 보는 아저씨 명대사 영어 더빙판 비교하기 굳이 영화 아저씨에 대해서 긴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고... 뭐 굳이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분위기도 좋고 수준급 액션에 디테일도 신경쓴 듯하고, 한국 영화를 보며 '테이큰' 이상의 감흥을 느끼게 해준데다 흥미로운 악역 묘사도 좋았고, OST로 쓰인 Mad Soul Child의 Dear 노래도 죽이고... 다만 애들은 보면 안된다는거... 미국에서 DVD와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는데, 오디오 트랙에 영문 더빙이 들어있네요... 호기심에 몇 군데 비교하며 들어봤는데... 생각만큼(? 우려만큼?) 오글오글 거리진 않네요. 대사도 나름 신경써서 변형한 것 같고, 연기도 괜찮고... - 아저씨 영어 더빙판 한국어 비교 동영상 보기..

컨트롤러 - 액션? 속지마라! 아기자기한 연애 판타지!!!

컨트롤러 - 거대한 음모,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 포스터에 속지마라!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스케일도 좀 커진 판타지 멜로 영화(콘트롤러, 교정청, 교정국, 교정부?) 영화에 대한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여 스포일러(미리늬름? 미리니름?) 짓을 하진 않겠지만... 이 영화의 장르가 온전히 액션 스릴러가 아니라 하더라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분들껜, 이 글의 제목조차 약간의 스포일러 일 수 있다. 그리고 아래 몇 가지 언급도 약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 영화를 싫어할지도 모르는 사람 - 화끈한 액션 첩보 스릴러를 기대하고 오신 분(물론, 뛰고 쫓고 도망다니고 때리는 장면이 있긴한데... 그래도 액션 영화는 아니다) - 판타지 로맨스 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판타지 연애물) - 기독교적 세계관, ..

평소보다 뭔가 부족했던 연말 판타지 대작 영화들 - 나니아, 해리포터 - 나니아 연대기 3 : 새벽 출정호의 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영화리뷰, 영화 연이어보기 - 평소보다 뭔가 부족했던 연말 판타지 대작 영화들 - 나니아, 해리포터 - 나니아 연대기 3 : 새벽 출정호의 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우선, 두 편 모두 기존 시리즈에 비해 약간 부족한 느낌을 받으며 감상하기는 했지만, 분명 두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있으며 나름대로 즐겁게 봤다는 점을 밝힌다. 다만, 소설 원작을 생각하지 않고 영화만으로 봤을 경우, 두 영화 모두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뭔가 허전한 점이 있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당연히 다음 편을 기다리고 있다.(나니아는 공식적으로 영화화는 일단은 이게 마지막 편이라고 들었기에 4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 나니아 연대기 3 - 새벽 출정호의 항해 - 기본적으로, 나니아 연대기 ..

코믹보다 감동? 코믹과 감동 사이의 전형적인 한국영화다운 어중간한 줄타기, 의외의 약간의 감동 - 헬로우 고스트

※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리뷰, 감상평 - 코믹보다 감동? 코믹과 감동 사이의 전형적인 한국영화다운 어중간한 줄타기, 의외의 약간의 감동 - 헬로우 고스트 - 관람일 : 2011년 1월 7일(금) 메가박스 대구점(심야) 헬로우 고스트(2010, Hello Ghost) 포스터(핼로우 고스트?)코미디, 한국, 111분, 12세 이상 관람가, 2010년 12월 22일 개봉 감독 김영탁 출연 차태현(강상만), 강예원(정연수), 이문수(할배 귀신), 고창석(꼴초 귀신), 장영남(울보 귀신), 천보근(초딩 귀신) 영화소개페이지 네이버, 다음, 공식홈페이지 http://www.helloghost.co.kr/ ※ 예상 관객 리뷰 - 긍정적인 관점의 관객 : 잔잔한 코미디, 의외의 감동 - 부정적인 시각의 관객 : 싱겁고..

울프맨 - 감성 판타지 동화와 고어 공포물의 어느 중간쯤...

울프맨 - 감성 판타지 동화와 고어 공포물의 어중간한 어느 중간쯤... ※ 좋아할 사람 - 서양식 감성 판타지 동화(특히 잔혹 동화 혹은 비극적인 동화)에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사람 - 신체절단 훼손 등이 등장하며, 가끔씩 깜짝깜짝 놀래키기도하는 공포 하드고어물도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 이미 어느정도 알고있는 고전 동화라도 오랜만에 보면 새롭다. ※ 싫어할 사람 - 잔인한 건 싫다. 서양식 슬픈 동화 분위기에 웬 하드고어 사지절단 내장공개? - 서양식 잔혹, 비극 동화 싫다. 괜히 슬픈 분위기잡고 그런 것 지루하다. - 화끈한 액션 크리쳐(괴수물) 판타지를 기대했는데, 지루한 감정잡기에 사랑 타령이다. - 다 아는 고전 판타지 괴수물인데 뭐하러 또 보나 - 다 아는 영화 리메이크하려고 스토리 뒤집..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오랜만에 본 즐거운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오락 모험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오랜만에 본 즐거운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오락 모험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2010, 제이크 질렌할 주연, 마이크 뉴웰 감독,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는 오랜만에 액션 어드벤처 모험 활극 동화(?)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영화이다. 게다가 어느 정도 오락영화로서 갖출 수 있는 짜임새와 눈요깃거리, 액션을 골고루 갖추고 있음에도 의외로 평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기에 영화를 본 후 더욱 의아해했다.(물론, 최근 내 영화 감상 자세가 "내 돈과 시간을 들여서 영화를 보는데, 즐겨야하지 않겠느냐"라는 긍정적인 자세로 바뀐것도 한몫했겠지만) 원작 게임 팬들을 잊지 않고 넣어준 작은 배려들도 보였다. 물론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야해"라고 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

익스펜더블! 유명 액션 배우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 2010)! 유명 액션 배우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 엑스펜더블 ※ 볼만한 사람(즐길 수 있는 사람) - 액션 배우들만 보는 것 만으로 즐길 준비가 되어있다. - 다소(?)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신체 훼손, 절단, 혹은 폭발;;;) "와우!!! ㅋㅋ"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길 수 있다. - B급 액션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다. - 유명 할리우드 스타의 카메오 출연에 웃을 준비가 되어있다. - 액션이 90분 내내 나오지 않고, 중간중간에 이야기를 진행하기위해 쉬어가더라도 눈감아줄 수 있다. ※ 싫어할 사람 - 잔인한 장면(고어, 하드고어, Gore)은 죽어도 못본다. 왜 굳이 그렇게 자세히 리얼하게(혹은 오버해서)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잔인한 건 질색 - 화끈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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