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아이' 첩보물이 허무맹랑 미래 과대망상형 SF로 마무리되는 순간 - 이글 아이 리뷰(Eagle Eye) : [에너미오브스테이트]+[아이로봇] 짬뽕 영화 ?! 지난 달 영화관에서 감상 후 아쉬웠던 점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영화 전반부까지는 무척 재밌게 봤는데, 후반부에서 맥이 빠지더군요. 어떤 분은 재밌게 보셨을 수도 있고, 영화에 대한 감상은 다들 다를 수 있습니다^^;;; [이글 아이, 아이 로봇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입니다;;; 근데 별로 뒷내용을 미리 듣고 영화를 본다해서 크게 재미가 떨어진다거나하는 영화는 아닌듯. 오히려 영화관에서 '그 누군가'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허탈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글 아이(Eagle Eye)'를 보면 생각나는 영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