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 윌 스미스의 새 영화 블록버스터 감독 : 콘스탄틴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 윌 스미스 + 개 '콘스탄틴'을 그렇게 재밌게만 보지는 안았기에, 같은 감독이라는 것이 좀 걸립니다만, 워낙 극단적인 스토리 덕분에 관심이 가네요. 윌 스미스의 오랜만에 블록버스터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이미 예고편이나, 일부 영화 소개 사이트를 통해서 스토리는 들었습니다. 전쟁으로 멸망한 인류의 생존자가 윌 스미스. 영화 상영 시간 내내 혼자 폐허가 된 도시를 헤매고 다닐 것 같지는 않고... '주인공과 개가 남는다'라는 얘기를 들었을때는, 잠시나마 미국적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 유일하게 남은 친구가 '개'라는 것으로, "혼자 살아 남았다"는 것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영화 초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