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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영화 새로운 사진 공개!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할랑할랑 2007. 11. 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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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영화화 소식은 그다지 놀랍지 않았지만 전지현이 주인공 사야라는 소식에는 많이 놀랐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전지현의 멋진 모습은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외국 감독과 얼마나 잘해낼지, 그것도 엄청난 액션 영화가 될 텐데 싶은 마음에...

shocktillyoudrop.com에 새로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출처 : AFM: New Blood: The Last Vampire 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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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처음보는 장면!! 전지현과 앨리슨 밀러

아래는 이전에 공개된 몇몇 사진 중 일부 및 촬영 현장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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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공개했던, 제일 멋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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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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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사진인 듯. 근데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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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라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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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현장 사진

전지현 외에 앨리슨 밀러, 일본의 고유키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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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일본 원소스 멀티 유즈(미디어 믹스?) 사례의 전형으로, 50분짜리 스타일리쉬한 극장판 액션 애니매이션을 시작으로, 소설, 만화책, 그리고 TV 애니매이션까지 나온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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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더...'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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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더...' 2000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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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플러스 TV 애니

극장판 애니매이션 '블러드 -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빠듯한 제작비 때문에 50분안에 스타일리쉬한 액션만을 집중한 작품인데, 덕분에 집중력이나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이 독보적인 영화입니다. 극장판이 무슨 50분짜리냐고 무시했다가, 본 후 한동안 멍하게 있었던 영화. 대신 '사야'에 대한 줄거리를 거의 전개하지 않아서, 추후에 나올 '블러드' 시리즈에 대한 프롤로그 성격의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블러드' 전체 시리즈를 보면, '블러드'의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지만, 단독으로 놓고봐도 매우 우수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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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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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도입부

 당시 많은 할리우드 감독이 큰 인상을 받았고, 영화 언더월드의 감독이 '블러드 -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도입부 지하철 장면에 강한 인상을 받아, 역시 도입부에 지하철 액션을 넣었다는 말도 있습니다(두 장면이 별로 비슷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티란티노의 '킬 빌'에도, 같은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매이션이 들어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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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 '오렌의 과거'

우인태가 감독을 한다고 다들 기대한 적이 있었는데, 감독이 교체되어 우인태는 제작에 참여하고, 감독은 크리스 나흔(늑대의 왕국, 키스 오브 드래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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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태 감독 무인 곽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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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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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주연, 크리스 나흔 감독 키스 오브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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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왕국

원작 극장판 애니매이션, TV 애니매이션, 혹은 만화책 팬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 작품으로 봐달라" 라는 것입니다. "원작 다 망치고 내용 다 잘라먹고 엉망이다" 라는 시선으로 영화 상영 시간 90분 동안 화난 상태로 계시면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그저 '액션 영화 하나 나왔구나' 라는 생각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형민우의 '프리스트'도 '영화화' 자체에만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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