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발보아(록키 6)에 이은 스탤론의 추억 선물 두번째 존 람보 - 람보 4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신을 대스타로 키워줬고, 동시에 그 스스로가 록키이고 람보였던 스탤론이 몸을 망치는 근육강화주사까지 맞는 투혼을 불사르며 찍은 람보. 최근 버마 시위때, 버마 촬영지에서의 소식도 기사로 몇번 나왔었습니다. 여러모로 힘들게 찍은 듯 합니다. 제목도 '존 람보', 록키 6가 '록키 발보아' 였던 것 처럼 얼마전 나온 공식 예고편과, 무삭제 R등급(19세 관람불가) 예고편을 본 소감은, 지금의 할리우드 취향에 맞는 화려하고 빠른 편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아니지만 추억과 향수에 기댈 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눈높이에 맞춘듯 꽤 표현 수위가 높습니다. 19금 무삭제 예고편 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