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5 750 국민오버 실패 후 3.4 Ghz 오버클럭 성공기? intel i5 750 @ 3.4 Ghz, AsRock P55Pro
인텔 i5 750 국민오버 실패 후 3.4 Ghz 오버클럭 성공기? intel i5 750 @ 3.4 Ghz, AsRock P55Pro
웬만한 게임은, 프레임 드랍이 생기고 끊기는 현상이 있다 하더라도, CPU 쿨러가 초코파이 기본 Stock 쿨러이기때문에 웬만하면 오버클럭은 안하려했다. i5 750이 명품이라고 칭송받던 이유도 오버클럭 수율이 좋기도해서였는데 그냥저냥 쓰다가... 일반 게임들이나 혹은 플스2에뮬인 PCSX2 다른 건 웬만하면 설정으로 프레임 수 내리고 좀 더 동작 끊기게 해서라도 게임을 즐길 수는 있었는데, 닌텐도 GC(게임큐브)/Wii(위) 에뮬인 돌핀(Dolphin) 에뮬레이터에서 레지던트 이블 4 (바이오하자드 4)는 도저히 제대로된 속도로 돌릴 수가 없어서 오버클럭 시도...
기본 쿨러라 불안하긴하지만... 국민오버라 불리는 3.6 Ghz 시도하여 부팅, 윈도우진입, 돌핀 에뮬레이터 게임 실행까지 성공하고, 동영상 캡쳐 녹화 프로그램 반디캠 구동 없이 1시간 가량 플레이 성공하여... 반디캠 켜고 녹화하면서 재시도하니, 초반 플레이중 파란화면 발생...
그리고 3.4 Ghz로 낮춰 재시도. 클럭만 낮추고, 전압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시도하여, 그럭저럭 성공인 듯. 레지던트 이블 4 돌핀으로 돌리고 반디캠으로 캡쳐까지해서 한 시간 이상 플레이했는데, 무사히 넘어갔다.
국민오버 3.6 Ghz 오버클럭은 실패했으므로, 3.4 Ghz 오버클럭 설정만 적도록 한다.
- 테스트 사양
CPU : Intel / 인텔 i5 750 @ 3.4 Ghz (오버클럭)
M/B(메인보드/마더보드) : AsRock P55 Pro (애즈락)
VGA : Radeon HD5850, 기가바이트(Gigabyte) 라데온, GV-R585OC-1GD
오버클럭 하기 전. i5 750 @ 2.67 Ghz
AsRock의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이용하지않고, 다른 사람들의 성공기 검색을 참고하여 그냥 직접 바이오스에서 설정하였다.
[OC Tweaker]
- Intelligent Energy Saver : Disabled
- Overclock Mode : Manual
- BCLK Frequency (MHz) : 200
- PCIE Frequency (MHz) : 100
- Spread Spectrum : Disable
- CPU Ratio Setting : 17
- QPI Frequency : 6.400 GT
- ASRock VDrop Control : Without VDrop
- (CPU) Voltage : Manual
- (CPU) Voltage Value : 1.24375V
- DRAM Voltage : 1.601V
[Advanced - CPU Configuration]
- CPU Ratio Setting : 17
- Enhanced Halt State (C1E) : Disabled
- No-Execute Memory Protection : Disabled
- Active Processor Cores : All
- A20M : Disabled
- Intel (R) SpeedStep(tm) tech : Disabled
- Intel (R) TurboMode(tm) tech : Disabled
- Intel (R) C-STATE(tm) tech : Disabled
- C6 State : Enabled
주의사항은, 절전모드 관련 옵션인 VDrop, SpeedStep 등은 꺼주는게 좋고, 특히 이미 오버클럭된 상태에서 자동으로 또 클럭을 추가로 올려버리는 TurboMode 옵션은 꺼줘야한다. TurboMode는 인텔의 터보부스터 기능을 활성화하는 옵션인데, 오버클럭 한 상태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TurboMode 메뉴는 CPU Ratio 세팅을 Auto로 지정한 상태에서, SpeedStep 옵션도 켜줘야 비로소 메뉴가 나타나며, 일단 그 상태에서 TurboMode 부터 해제한 후에 SpeedStep도 해제하고, CPU Ratio도 다시 조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
AsRock P55 Pro는 바이오스에서 OC Tweaker라는 오버클럭 도우미 메뉴를 제공한다. 원래 기본 설정(자동, 디폴트)이다. 대부분 자동(Auto)임
OC Tweaker의 전압 설정 부분 역시 모두 자동(Auto). 아래쪽의 USer Defaults로 Save 시 현재 설정이 모두 저장되며, 필요로 할 때 Load 해주면 동일한 설정으로 자동 세팅된다. 자주 쓰는 설정은 여기 저장해두는게 좋겠다.
Advanced 메뉴로 가서 CPU Configuration에서 CPU 설정도 가능하다.
역시 자동으로 된게 기본설정이다만...
실패한 3.6 Ghz 오버 시도 설정. Overclock Mode의 BCLK, PCIE 값을 고치고, CPU Ratio Setting, QPI Frequency를 수정함
전압은 이처럼 주었다. 얻어걸린 CPU가 약간 뿔딱인거 같기도하고, 애즈락 P55 Pro 보드가 오버클럭 시 전압 인플레가 심하기도하다고들 하더라.
Advanced의 CPU Configuration 메뉴에서도 이처럼 설정함. CPU Ratio는 아까 설정한 18배이고, Enhanced Halt State(C1E), A20M, SpeedStep, C-STATE 모두 해제한다(Disabled).
TurboMode를 끄기 위해서, 우선 CPU Ratio Setting을 다시 자동(Auto)로 설정
인텔 터보모드도 오버시엔 꺼줘야하는데, 스피드 스텝 옵션이 켜져있어야하고... CPU Ratio 세팅도 자동(Auto)로 되어있어야 한다.
CPU Ratio Setting을 Auto로 올리고, SpeedStep (tm) tech를 켜주면(Enable), 비로소 Inter (R) TurboMode tech를 해제할 수 있는 메뉴가 더 생긴다.
잘 되는가 했는데 파란화면 또 등장. 결국 클럭 수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안정화는 하지 않았지만, 돌핀(GC/Wii 에뮬레이터) 1시간 가량 레지던트 이블 4 작동하면서 반디캠으로 캡쳐까지 한 것임. 안정화 안했어도 이 정도면 뭐 가끔씩 해보는 건 괜찮겠지... 이 게임 할때에만 슬쩍
순전히 GC/Wii 에뮬인 Dolphin에서 레지던트 이블 4 돌릴 때에만 사용하기위한 오버클럭이고, 쿨러도 기본 쿨러 따위를 쓰고 있기 때문에, 안정화 같은건 하지 않았다.(CPU 테스트 툴로 오버클럭에 과부하를 걸어도 CPU 연산 상태가 정상인지 체크하는 것) 레지던트 이블 4 를 플레이할때만 잠깐씩 오버클럭 하는 것일 뿐